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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 '콜리플라워완두콩소고기미음' 2단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콜리플라워 완두콩 소고기 미음을 만들었습니다. 콜리플라워를 생으로 구하는 게 어렵고 구하더라고 비싸서 냉동을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콜리플라워를 구하러 유기농마트를 두 곳이나 가봤지만 없어서 먹이지 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마트에 유기농 콜리플라워 냉동을 팔아서 그냥 냉동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준비물 1. 쌀가루 18g (전 한봉지가 18g이라 그래요. 20g이 더 좋아요.) 2. 콜리플라워 10g 3. 완두콩 10g 4. 소고기 10g 만드는 방법 1. 콜리플라워를 해동해준 후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15분간 담궈준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새척해줍니다. 소고기는 핏물을 15분이상 빼서 준비해줍니다. 2. 콜리플라워의 꽃부분만 잘라서 삶아준 뒤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3. 핏.. 2021. 7. 7.
김포 할인마켓 '플렉스마트 김포점' 안녕하세요. 시엄니가 플렉스 마트라는 곳이 생겼다면서 같이 가보자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당근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할인행사도 있고 좋아 보여서 말 나온 김에 당장 다녀왔습니다. 할인받는 시간대는 아니어서 가볍게 구경을 다녀왔어요! 주차장이 사진 뒤쪽으로 더 많아서 주차자리는 걱정 없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창고는 냉장냉동창고 같았어요. 뒤쪽 건물이 마트인데 생각보다 컸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커요. 할인 시간이 지나서 그런 건가 물건이 많이 빠져있었어요. 다음에는 할인시간 맞춰서 가봐야겠어요. 사진을 다 찍고 나니까 사진 찍으면 안 된다고 해서 가격은 다 지우고 올려요. 제조사와 계약관계가 있어서 그렇데요. 채소의 종류는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근데 구하기 힘든 식재료도 있고 친환경 제품도 있어.. 2021. 7. 7.
초기 이유식 '단호박브로콜리소고기미음' 2단계 시작! 안녕하세요. 도영이가 드디어 고기가 들어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단호박 브로콜리 소고기 미음을 먹이기 전 소고기 미음만 만들어 먹여 봤어요. 소고기 미음은 고기 먹인다는 기쁨에 사진을 못 찍어서 포스팅은 못하지만 밑에 추가로 설명드릴게요. 글만 봐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그리고 이제 8배 죽으로 점도를 올렸습니다. 전 쌀가루를 이용하니 쌀가루 양의 X16을 하면 물의 양이 나옵니다. (쌀가루는 쌀을 불려 가루로 만드는 것보다 물은 배로 잡아야 됩니다.) 쌀을 불려서 사용하는 분은 X8을 하면 물의 양이 나옵니다. 사실 전 재료들의 양을 많이 잡았어요. 밥보다 채소와 고기를 더 많이 먹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렇게 했는데 도영이는 워낙 잘 먹어서 어떻게 만들어도 먹어주지만 예민한 아이이라.. 2021. 7. 6.
자담치킨 '스리라차키친' 안녕하세요. 드디어!! 스리라차 치킨을 먹었습니다. 저희 동네에 자담치킨이 있는데 그것도 3개나! 근데 먹으려고 할 때마다 전화를 안 받는 거예요. 이번에는 꼭 먹겠다는 의지로 전화를 계속해서 다행히 한 곳에서 시킬 수 있었습니다. 배달이 1시간 반 걸리고 배송비도 3천 원 든다고 했는데도 먹겠다고 시켰습니다. 양파채를 안 주셨어요. 다 먹고 다음날 양파채가 없다는 걸 알아서 말은 안 했는데 다음에 시킬때 신경 써달라고 해야겠어요.😥 배달도 도영이 자는 시간에 딱 맞춰와서 일단 도영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치킨을 먹었습니다. (엄마 배고픈게 먼저야^^) 일단 닭다리를 한입 했습니다.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오래 걸려서 받은 보람이 있는 맛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양념을 매콤 달달한 맛이.. 2021. 7. 6.
얼려먹고 거꾸로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 안녕하세요. 장 보면서 남편 몰래 요구르트를 하나 집어왔습니다. 마트 갈 때마다 눈독 들였던 요구르트예요. 샤인머스캣맛이라 먹어보고 싶었는데 남편이 한눈파는 사이에 카트에 담아 사 왔습니다. 어렸을 때 왜 그렇게 거꾸로 뚫어서 먹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거꾸로 먹었기에 지금 이 제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처음 거꾸로 야쿠르트가 나왔을 때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 개는 그냥 까서 먹어봤는데 진짜 샤인머스캣맛이었어요. 샤인머스캣이 맛있다고 유행일 때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너무 안 달아서 실망했었는데 그냥 이걸 사 먹을 걸 그랬나 봐요. 달달하니 복불복 없이 맛있네요.😂 얼려서도 먹어봤어요. 어렸을 때는 입구가 좁아서 티스푼으로 파먹었는데 이제 어린.. 2021. 7. 5.
21.07.05 생후 195일 6개월 예방접종 끝! 오늘 도영이의 6개월간의 접종이 끝났다. 이제 가을에 독감 예방접종만 맞으면 돌 때까지는 예방접종이 없으니 이제 예방접종으로 신경쓸일은 당분간은 없을 듯하다. 제일 좋은 건 예방접종 맞고 와서 땡땡 뭉친 다리를 안 봐도 된다는 것이다. 어찌나 잘 뭉쳐있는지 일주일 넘게 뭉쳐서 잘 풀리지도 않는다. 주사 맞는 건 안쓰럽지 않았는데 뭉친 다리를 보면 왜 이리 마음이 아픈지. 접종 맞고와 몸이 이상한지 징징거리고 땡깡 부려서 짜증 나다가도 내가 안아주면 히쭉히쭉 웃는 도영이 덕에 접종할 때보다 접종하고 집에 와서 마음이 더 안 좋았다. 말을 못 해서 더 그랬던 건지는 더 키워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마음이 홀가분하다. 접종 스케줄 보면서 '6개월이 올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새 6개월 접종을 마쳤고 돌을 .. 2021. 7. 5.
김포 빵집 '빠냐데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가 맛있는 빵을 선물해줬어요! 장기동에 있는 빠냐데로에서 맛있는 빵과 제가 좋아하는 빵을 사줬습니다. 작은 빵집이에요. 야외테이블 2개, 매장 테이블 2개가 있습니다. 친구가 사준 빵은 양파빵, 소금빵, 바질치즈스콘 입니다. 양파빵 4,900원 소금빵 2,000원 바질치즈스콘 3,200원 양파빵은 머스타스 소스가 들어가 있고 빵 이름 같이 양파가 많이 들었는 빵입니다. 양배추, 계란, 양파를 머스타스 소스와 버무려 만든 샌드위치 같은 빵이에요. 아침대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의 아삭 거림과 단맛이 빵의 맛을 살려주더라고요. 남편 아침으로 챙겨서 먹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그전에 다 먹을 것 같아요. 커피나 우유나 다 잘 어울리는 빵이라 커피에 한 조각, 우유.. 2021. 7. 2.
파니니 '그린래빗 바질 치킨 머쉬룸 파니니' 쿠팡 로켓프레시 안녕하세요. 오늘도 로켓프레시를 이용해 아침을 시켜봤어요. 이번에는 파니니입니다. 후기 보고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어요. 그린래빗 바질 치킨 머쉬룸 파니니 COUPANG www.coupang.com 왜 자꾸 젓어오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한시간있다가 가지고 들어왔더니 종이가 찟어지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음식에는 문제 없으니 포장을 사부작사부작 뜯어봤어요. 1개당 560kcal로 높았어요. 우유나 커피랑 먹으면 넉넉한 칼로리 섭취가 될 것 같습니다. 데우기 전 빵은 눅눅하고 질긴 빵 같았어요.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분명 빵이 맛없을 것 같기에 전 에어프라이어에 데웠습니다. 내용물은 치즈, 토마토, 버섯, 로메인, 베이컨, 닭가슴살, 바질 페스토 소스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페스토 소스와 닭가슴살이 버무려져 있는.. 2021. 7. 2.
대만식 샌드위치 '그린래빗 대만식 삼색샌드' 쿠팡 로켓프레시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으로 쿠팡에서 대만식 샌드위치를 시켜봤습니다! 그린래빗 대만식 삼색샌드 COUPANG www.coupang.com 그린래빗 대만식 삼색샌드입니다. 여행 다녀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대만식 샌드위치가 생각이 나서 사봤는데 정말 비슷해서 기분이 좋아요. 1박스 4개로 구성되어있는 제품을 7,900원에 구매했습니다. 계란, 햄, 버터크림, 치즈가 들어가 있는 대만식 샌드위치입니다. 빵도 촉촉했어요. 미숫가루와 같이 먹었는데 뻑뻑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달콤한 크림에 짭짤한 햄의 조화가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예요. 단짠과 폭신한 빵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도 잘 먹을 맛입니다.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즐기기에 좋은 샌드위치였어요. 80g(1개) 222kcal이니 우유 200ml 120kc..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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