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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정보 후기

by 포냥부부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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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엄청 더워졌어요. 바람이 불어도 덥고 구름이 해를 가려도 더운 제가 싫어하는 여름이 됐네요.

도영이도 더운지 온몸이 끈적하고 머리가 떡 질정도로 땀을 흘리더라고요.

그래서 기저귀를 바꿔줄 때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쓰는 기저귀는 가볍고 얇은 하기스 매직 컴포트인데 더울 것 같아

하기스 네이처 메이트 서머로 바꿔주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두께와 흡수력을 중점으로 봤습니다.

 

일단 기저귀 정보입니다. 슬림하고 업그레이드 된 씬 테크 코어라고 하네요. 

기존의 제품보다 얇고 흡수력도 좋으며 기저귀에 바람길이 있어 시원하다고 합니다.

슬림하다고 하니 두께를 한번 재봤습니다.

1cm 정도 되었고 리뉴얼 전 제품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아 모르겠지만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보다는 확실히 얇습니다.

1cm도 제가 만져서 커진 거지 처음 꺼냈을 때는 더 얇은 느낌이었어요.

한 장으로 봤을 때는 잘 모르지만 모아놓고 보면 두께 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 같습니다. 두께는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하기스 매직 컴포트와 비교했을 때 앞쪽이 더 얇은 것 빼고는 큰 차이가 없었고 두께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와 비교하면 두께 차이는 꽤 있을 것 같습니다.

 

하기스 매직 컴포트와 비교했을 때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서머가 많이 얇은 느낌은 아니라

바람길로 시원함을 느끼는 건가 싶었어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를 비교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얇기는 합니다. 얇은걸 체크했으니 흡수력을 체크해봤습니다.

 

흡수력을 보기 위해 소변 대신 맥주를 부워봤습니다. 소주잔으로 가득 따라서 빠르게 부워봤어요.

빠르게 많은 양을 부어서 그런지 흡수가 빠르지는 않았고 손에도 묻어 나왔습니다. 

완전히 흡수돼서 손에 안 묻어나기까지는 1-2분 정도는 소요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은 양인데도 불구하고 옆으로 새지는 않았습니다.

옆으로 많이 부워서 당황했는데 한 방울도 새지 않아 너무 신기했어요.

 

잘랐을 때도 잘 흡수된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자를 때 물이 묻어 나오거나 물컹거림이 없어 신기했습니다.

기저귀는 소주 한잔 정도를 흡수하고 나서 두께는 1cm를 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패드를 봤습니다. 패드는 하기스 어떤 제품을 써도 다 똑같다는 느낌이었어요.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드러웠고 판테놀 로션 처리가 되어있어 아기 피부에도 좋은 것 같아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써 봤을 때 발진이 심하게 생긴 적도 없고 살짝 생겨도 잘 없어지는 걸 봐서는

패드는 아주 맘에 듭니다.

 

정리하면

1. 두께는 1cm 정도
2. 흡수력이 놓아졌다.
3. 옆 샘 방지가 잘되어있다.
4. 패드는 촉감이 좋다.

쓰다 보니 단점이은 없고 장점뿐이네요.🤣

제가 쓰기에는 단점을 크게 발견하지 못해서 단점을 쓰지 못했습니다.

무난하게 쓰기 좋다는 평이 많아서 선택한 기저귀였는데 지금은 도영이한테 딱 맞는 기저귀가 돼버렸습니다.

여름에도 우리 도영이의 엉덩이를 잘 지켜주는 기저귀가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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