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6개월3

21.07.12 생후 202일 왜 안자?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가 잠자는 타이밍을 못 맞춰서 그런가 엄청 안 자려고 발버둥을 친다. 지가 발버둥을 쳐봤자 잠들겠지만 그래도 난 그 과정이 너무 힘이 든다. 어찌나 이를 악물고 참았는지 다 재우고 나면 턱이 아플 정도다. 안 그랬는데 요즘 이가 나서 그런 건지 그냥 내 품에서 놀고 싶은 건지 생떼도 짜증도 늘으니 가끔 진짜 누우면 기절할 만큼 저녁마다 굴려가며 놀아줄까도 생각이 든다. 어찌 됐던 나에게는 힘든 과정이다. 혼자 자는 연습을 시켜야 되는데 고알라라는 별명답게 코알라처럼 떨어지지 않으니 내가 너무 힘들다. 낮밤으로 딱 붙어있으니 내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다. 그래도 꼭 잠들 때 내가 오른쪽에 있던 외쪽에 있던 내쪽을 향해 나를 빤히 바라보며 안아준다. 두 손으로 내 옷자락을 잡고 행복한.. 2021. 7. 13.
초기 이유식 '고구마시금치닭고기미음' 2단계 안녕하세요. 오늘 시금치로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행복근육[HappyMuscle]_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보 (tistory.com) 나만 모르는 '시금치' 이야기, 다이어트도? 요즘은 시금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면서 우리에게 친근한 채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시금치는 편식 채소의 대명사로, 드라 happymuscle.tistory.com 행복근육님의 글을 보고 시금치로 이유식을 만들어 준다고 하고 이제야 만드네요!! (저 약속? 지켰습니다 ㅋㅋㅋㅋ) 준비물 1. 쌀가루 18g 2. 고구마 10g 3. 시금치 10g 4. 닭고기 10g 고구마 준비는 아래 글 봐주세요^^ 초기 이유식 '고구마미음' (tistory.com) 초기 이유.. 2021. 7. 10.
초기 이유식 '단호박브로콜리소고기미음' 2단계 시작! 안녕하세요. 도영이가 드디어 고기가 들어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단호박 브로콜리 소고기 미음을 먹이기 전 소고기 미음만 만들어 먹여 봤어요. 소고기 미음은 고기 먹인다는 기쁨에 사진을 못 찍어서 포스팅은 못하지만 밑에 추가로 설명드릴게요. 글만 봐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그리고 이제 8배 죽으로 점도를 올렸습니다. 전 쌀가루를 이용하니 쌀가루 양의 X16을 하면 물의 양이 나옵니다. (쌀가루는 쌀을 불려 가루로 만드는 것보다 물은 배로 잡아야 됩니다.) 쌀을 불려서 사용하는 분은 X8을 하면 물의 양이 나옵니다. 사실 전 재료들의 양을 많이 잡았어요. 밥보다 채소와 고기를 더 많이 먹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렇게 했는데 도영이는 워낙 잘 먹어서 어떻게 만들어도 먹어주지만 예민한 아이이라.. 2021. 7.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