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할인마켓 '플렉스마트 김포점'

안녕하세요.
시엄니가 플렉스 마트라는 곳이 생겼다면서 같이
가보자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당근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할인행사도 있고 좋아 보여서 말 나온 김에 당장 다녀왔습니다.
할인받는 시간대는 아니어서 가볍게 구경을 다녀왔어요!

주차장이 사진 뒤쪽으로 더 많아서 주차자리는 걱정 없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창고는 냉장냉동창고 같았어요. 뒤쪽 건물이 마트인데 생각보다 컸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커요.
할인 시간이 지나서 그런 건가 물건이 많이 빠져있었어요.
다음에는 할인시간 맞춰서 가봐야겠어요.

사진을 다 찍고 나니까 사진 찍으면 안 된다고 해서
가격은 다 지우고 올려요. 제조사와 계약관계가 있어서 그렇데요.

 

채소의 종류는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근데 구하기 힘든 식재료도 있고 친환경 제품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류는 때마다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재방문인 어머니가 못 봤던 채소가 있다고 하셨거든요.

과일도 철에 따라 바뀌는 듯했습니다.

 

냉장제품들도 많이 있었는데 친환경 제품도 있었고 아기 이유식, 밀 키트, 반찬, 김치, 주스 등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있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냉동실을 많이 비어있었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고기의 종류가 많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냉동 이지만 싸서 있다면 다음에는 사봐야겠어요.

 

보다가 눈에 띄는 걸 찍어봤어요.

네 잎 클로버를 팔더라고요. 이걸 왜 파는지 모르겠지만 한 개밖에 없는 희귀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마트에서는 잘 없는 샬롯과 파스닙도 팔더라고요.  사 먹을 일은 없지만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고깔 양배추는 보고 너무 웃었어요.
근데 다이어트에 효과 좋고 일반 양배추보다 달고 아삭하다고 해요.

집에 와서 안 사실이라 다음에 가면 꼭 구매해서 먹어봐야겠어요.

 

계산대 옆으로 보면 한평 되는 곳에 커피를 팔아요. 커피의 종류도 2가지 밖에 없어 보였는데

밖에 테라스가 있어서 날이 좋은 날은 앉아서 커피 한잔 즐겨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느긋하게 가는 날에 커피도 한번 사 먹으러 봐야겠습니다.

 

매장에 원두도 많이 팔아서 어떤 맛이 날지 살짝 기대가 돼요!

 

매장 앞으로 보면 플렉스 스퀘어란 곳도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쿠팡에서 반품된 것도 있고 이것저것 뭔가 관리 안된 창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제품에 먼지도 많고 박스도 뜯어져 있고 아기 용품들도 저렇게 방치돼서 먼지가 많이 싸여있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살만한 게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조금 더 정리가 된다면 잘 팔릴 것 같았어요.

 

생강보다 엄청 커서 다 돌어보는데 시간이 꾀 소요됐어요.

엄청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몇 가지 제품들은 싸게 나와서

필요한 사람들은 잘 구매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엄청 싸게 식재료를 살 수 있다고 하니 종종 들려서 장을 봐야겠습니다.

 

 

 

 

 

 

 

플렉스마트
T.031-986-8879
경기 김포시 양촌읍 봉수대로 1770-5 
10:30 - 21:00
주차장넓음
할인타임 10:30~12:00 / 19: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