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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냥일상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구래동공원

by 포냥부부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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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영이랑 산책하러 한강신도시 구래동 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엄청 크지는 않아요. 걸음마다 다르겠지만 한 바퀴 다 도는데 15~20분 정도 걸리는 넓이랍니다.

이번에 장미꽃정원을 새로 만들었다고 해서 가봤는데 만개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하지만 꽃도 심어두고 나무들도 푸릇푸릇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밤에가면 분수쇼도 하니 낮에도 밤에도 산책 가기 좋은 곳이에요..

 

또 쉬고 놀 수 있는 곳도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평상을 아주 많이 설치 놔서 도시락 싸가지고

피크닉 하기에 너무 좋게 해 놨습니다.. 흔들의자도 있어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도 하고

운동기계도 있어서 달리기 운동도 하고 근력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밤에 시원하게 나와서 가족끼리 놀다 가기에도 너무 좋아요.

 

공원이 너무 작다고 느끼시는 분이라면 공원과 연결된 산책길이 있는데

그곳도 걸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산동 끝에서 구래동 끝까지 연결돼 산책로여서 운동하기도 좋고

애완견과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하지만 자전거는 진입금지인 곳입니다.

 

집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는 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아기 낳기 전에는 운동하러 자주 갔던 곳인데 아기와 걷고 있으니 또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하네요.

다음에는 밤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집이 가깝다면 한 번은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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