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애호박미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호박 미음을 만들었어요!

저도 좋아하는 식재료라 도영이가 잘 먹어줬으면 좋겠어요^^

 

준비물 

1. 쌀가루 18g

2. 애호박 15g

 

만드는 방법

1. 애호박을 흐르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잘 씻어주고 썰어줍니다.

   애호박을 껍질은 사용하지 않아요. 아직 아기가 먹기에는 힘들다고 해요.

   네토막을 내서 준비해줍니다.

2. 애호박을 푹 삶아줍니다. 삶은 애호박은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전 믹서기에 갈기 때문에 따로 씨를 빼지 않았어요.

   갈리지 않았더라고 마지막에 체망에 걸라주기 때문에 그냥 사용했습니다.

3. 찬물 360ml에 쌀가루 18g을 풀어주고 애호박 15g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5분간 잘 저어가면 끓여주세요.

4. 다 끓은 애호박미음은 체망에 한번 걸러줍니다.

5. 한끼 분량으로 나누어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합니다.

 

씨가 생각보다 잘 갈리지 않아서 1~2번 과정을 두 번 했어요 ㅠㅠ 

양을 많이 해야 잘 갈리더라고요. 

그냥 소량으로 만들고 물을 부어 갈아주는 게 더 잘 갈릴 것 같아요.

두 번 해서 그런지 뭔가 엄청 힘든 이유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