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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유식

초기이유식 '완두콩미음'

by 포냥부부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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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완두콩 미음을 만들어봤어요.

완두콩을 생게 없어서 냉동으로 구매해왔습니다.

완두콩 하나하나까는데 이유식을 계속 만들어 줘야 되는 건지 

약간의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됬었습니다.

완두콩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언제 다 손질할지 모르겠네요.😥

 

준비물

1. 쌀가루 18g

2. 완두콩 15g

 

만드는 방법

1. 냉동 완두콩을 물에 한번 씻어줍니다.

2. 냉동 완두콩의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주세요.

   냉동이 살짝 녹으니까 벗기기는 쉬었습니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건 변하지 않아요. ㅠㅠ

3. 완두콩을 푹 삶아줍니다. 삶은 완두콩은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제가 항상 푹이라고 하는데 만졌을 때 으스러질 때까지 삶아요. 그래야 믹서기에서도 잘 뭉개지고 혹시 안 갈린 게 있더라고 제가 눌러서 으깰 수 있기 때문이에요.

4. 찬물 360ml에 쌀가루 18g을 풀어준 뒤 완두콩 15g을 넣고 끓여줍니다.

   중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5분간 잘 저어 가면 끓여주세요.

5. 다 끓인 완두콩 미음을 체망에 걸러 줍니다.

4.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줍니다.

도영이의 한 끼 분량을 60ml에요.

재료의 수분양에 따라 살짝의 변동은 있지만 거의 세끼 분량으로 나오더라고요.

양이 작은 아이들은 양을 줄여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손이 많이 갔던 재료라 다 만들고 한 숟갈 먹여봤는데 잘 먹었어요.

잘 안 먹었다면 그만뒀을 거예요.😂😂😂😂😂

(사실 알레르기를 알아봐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먹이면 안돼요! 

전 조금 막 키우는 편이라 남편도 저도 알레르기가 없기 때문에 먹여본 거예요.😉)

 

오늘은 완두콩 덕분에 육퇴가 조금 늦어졌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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