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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정보 후기 안녕하세요. 날이 엄청 더워졌어요. 바람이 불어도 덥고 구름이 해를 가려도 더운 제가 싫어하는 여름이 됐네요. 도영이도 더운지 온몸이 끈적하고 머리가 떡 질정도로 땀을 흘리더라고요. 그래서 기저귀를 바꿔줄 때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쓰는 기저귀는 가볍고 얇은 하기스 매직 컴포트인데 더울 것 같아 하기스 네이처 메이트 서머로 바꿔주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두께와 흡수력을 중점으로 봤습니다. 일단 기저귀 정보입니다. 슬림하고 업그레이드 된 씬 테크 코어라고 하네요. 기존의 제품보다 얇고 흡수력도 좋으며 기저귀에 바람길이 있어 시원하다고 합니다. 슬림하다고 하니 두께를 한번 재봤습니다. 1cm 정도 되었고 리뉴얼 전 제품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아 모르겠지만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보다는 확실히 얇습니다. 1cm도.. 2021. 6. 15.
초기이유식 '청경채미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경채 미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처음 먹는 풀이예요.😂 준비물 1. 쌀가루 18g ( 올가 하이아미 쌀가루) 2. 청경채 15g 방법 1. 청경채 15g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데쳐줍니다. 숨이 죽을 때까지 해주세요! 2. 데친 청경채를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절구에 빻아줘도 되지만 전 힘드니까 믹서기를 씁니다🤣 믹서기는 양이 적음 안 갈려서 물 100ml를 넣고 갈아줬어요. 3. 찬물 260ml에 쌀가루 18g을 풀어주고 청경채 15g을 간 물을 넣어줍니다. 아까 청경채를 갈 때 물 100ml를 넣어줘서 쌀가루를 260ml를 넣고 풀어준 거예요. 합치면 360ml!! 10배 죽입니다. 4. 중불에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 5분간 끓여줍니다. 5. 다 끓인 청경채 미음을 체망에 걸러줍니다... 2021. 6. 15.
휴게소 감자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 조동 언니가 감자를 줘서 저녁으로 감자를 삶아 먹었는데 남아서 휴게소 감자를 만들어 봤습니다. 버터를 녹이고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1차로 구워줬어요! 버터에 닿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버터로 구워먹는 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 너무 많이 넣어서 덜어내고 구웠습니다. 살짝 버터가 살아지면 설탕과 소금을 뿌려줍니다! 꼭 둘 다 넣어줘야 맛이 있더라고요. 취향껏 넣어 줬습니다ㅎㅎ 설탕과 소금을 넣고 더 노릇해지도록 구워줬어요. 설탕과 소금이 녹아서 감자에 배이도록 골고루 구워줬답니다. 사실 속까지 그맛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전 겉 양념을 짜고 달게 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같이 먹었을 때 간이 맞더라고요. 오늘 저녁으로 찐 감자를 먹고 간식으로 휴게소 .. 2021. 6. 15.
친구랑 소소한 주말보내기 안녕하세요. 오늘 자유부인이 되서 친구네 놀러갔다왔어요. 더운날에는 밖에 나가면 안된다고 배웠기 때문에 친구네집에서 뭐든걸 해결 했습니다. 카페도 했다가 식당도 했다가 친구가 아주 고생해줬어요! 이런 더운날에 아기없이 집에서 뒹굴뒹굴 놀아본게 언제인지 ㅠ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1. 6. 13.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구래동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영이랑 산책하러 한강신도시 구래동 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엄청 크지는 않아요. 걸음마다 다르겠지만 한 바퀴 다 도는데 15~20분 정도 걸리는 넓이랍니다. 이번에 장미꽃정원을 새로 만들었다고 해서 가봤는데 만개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하지만 꽃도 심어두고 나무들도 푸릇푸릇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밤에가면 분수쇼도 하니 낮에도 밤에도 산책 가기 좋은 곳이에요.. 또 쉬고 놀 수 있는 곳도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평상을 아주 많이 설치 놔서 도시락 싸가지고 피크닉 하기에 너무 좋게 해 놨습니다.. 흔들의자도 있어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도 하고 운동기계도 있어서 달리기 운동도 하고 근력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밤에 시원하게 나와서 가족끼리 놀다 가기에도 너무 좋아요. 공원이 너무 작.. 2021. 6. 13.
김포구래동카페 '커피101스트릿' 안녕하세요. 오늘 시엄니와 같이 도영이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어요.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 방문한 '커피 101 스트릿' 공장형 같이 지어진 곳이에요. 건물은 큰데 주차장이 협소해서 집이 가까우신 경우 걸어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몰리는 시간에는 이중주차를 해놓더라고요.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공간이 넓어서 눈치 보지 않고 넓게 쓸 수 있었고 아기의자도 구비되어있어 같이 앉아서 놀 수 있었어요. 좌식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어서 골라 앉을 수 있었고 복층에는 1인석도 구비되어있어서 일하거나 과제하기에 좋게 되어있었어요. 주말에는 혼자 와서 앉아계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혼자 시간 보내기는 너무 좋은 장소예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밖에서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 2021. 6. 11.
홍대마늘떡복이 홍마떡 김밥, 떡볶이 안녕하세요. 저녁을 못 먹고 아기를 재웠다고 하니까 남편이 회식끝나고 떡볶이를 사 왔어요. 홍대 마늘 떡볶이 홍마떡에서 튼실 김밥, 돈가스 김밥, 마늘 면볶이 이렇게 사 왔습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 먹어봤는데 그때는 맛이 없어서 많이 실망을 했었는데 오늘은 맛이 다르더라고요. 튼실 김밥은 기본 김밥이에요. 우엉, 계란, 당근, 햄, 깻잎, 단무지가 들어가요. 신기하게 깻잎이 기본으로 들어간 김밥이었어요. 제가 깻잎은 좋아하는 편이라 은은하게 나는 깻잎의 향이 좋았습니다. 우엉과 당근, 단무지까지 식감을 살려줄 재료들이 많이들 어가 씹는 재미가 있는 기본 김밥이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건 밥에 김밥 밥의 특유의 향과 맛이 많이 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밥이 조금만 더 고소했으면 정말 맛있었을 것 같아요. 돈.. 2021. 6. 11.
21.06.27 생후 170일 아기상처, 베임상처 안녕하세요. 오늘 발톱 정리하다가 아들 발에 상처가 났어요😥 가위로 다듬어주는데 움직이는 바람에 발을 베였어요. 아기가 손톱으로 상처를 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제가 낸 적은 처음이에요ㅠㅠ 처음에 깜짝 놀라서 바로 소독약을 가지고와 뿌려줬습니다. 아기 낳을 때 샀던 소독약인데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 데 사용하는 날이 왔네요. 아기는 스테로이제가 들어가 있는 연고를 사용하면 안 돼서 아기 엄마라면 하나는 무조건 구비해두는 비판텐을 발라줬습니다. 정말 만능인 것 같아요. 그래도 더 빨리 나을 수 있는 약이 있는지 약국 가서 물어보고 사려고 합니다. 물도 닿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아기들은 작은 상처로 시작해 병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 다 나을 때까지 많은 신경을 써줘야 될 것 같습니다. 제 잘못으로 상처를 내서.. 2021. 6. 10.
초기이유식 '쌀미음' 안녕하세요. 초기 이유식의 시작! 쌀미음을 만들어봤어요. 준비물 1. 쌀가루 18g 2. 물 360ml -쌀가루는 올가 하이아미쌀로 만든 유기농 쌀가루를 사용했습니다. -쌀가루를 이용하니 쌀가루양의 20배 양의 물을 준비해주세요! 방법 1. 냄비에 찬물 360ml에 쌀가루 18g을 푼다 -쌀가루는 찬물에 잘풀어지기때문에 꼭 찬물을 준비해주세요. 2. 중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줄여 저어가며 5분 끓여준다. -끓이때 스파츌라로 저어준다. 3. 잘 끓은 미음을 채에 걸러준다. 4. 소분하여 냉장 보관한다. 완성했습니다! 도영이는 60ml씩 먹어서 60ml로 소분하니 딱 3개 나오더라고요. 아기가 먹는 양에 따라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영이가 아주 잘 먹어주었어요. 음식을 보면 입맛을 다..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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