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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마산동 카페 '에버플로링' everflowing 안녕하세요. 운동 끝나고 커피를 마시러 김포 마산동에 들렀습니다. 안이 참 이쁜 카페였어요. 안에 방처럼 꾸며놓은 곳이 있어서 조용히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이쁠 것 같아요. 케이크도 팔았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운동 끝나고 가는 길에 보여서 들어간 곳이여서 앉아서 즐기다 오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사람이 많이 있는곳이 아니어서 친구랑 조용히 수다 떨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카페예요. 커피 이외의 메뉴는 많지 않아서 커피를 잘 드시는 분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운동 후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운동 끝나고 자주 이용할 것 같은 카페입니다. 에버플로잉 everflowing T. 010-6476-8029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8로194번길 8-8 10.. 2021. 6. 20.
김포맛집 '긴자료코'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안녕하세요. 날이 너무 더워요.ㅠㅠ 안겨있기 좋아하는 아들을 데리고 나가는 게 참 힘든 날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달음식을 시켜먹었어요! 긴자료코 김포 구래점입니다. 여기는 데미글라스 소스가 시그니처예요! 돈가스집 찾다가 우연히 찾은 집인데 데미글라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반한 집입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데미글라스 돈가스, 데미글라스 함박스테이크, 오야코동(치킨 덮밥)입니다. 감자튀김은 함박에 나오는 반찬이에요! 제 입맛에 딱인 소스의 맛은 일반 데미글라스보다 살짝 크리미 한 느낌이고 돈가스 소스와 함박소스가 달랐는데 돈까스 소스는 데미글라스 소스의 돈가스 소스를 살짝 섞은 느낌이고 함박 소스는 데미글라스 소스에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묽은 느낌이었어요. 차이는 있지만 기본 베이스가 데미글라스 소스.. 2021. 6. 20.
김포 츄러스 가게 '핑크트럭'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식으로 추러스를 먹어봤습니다. 라베니체 가까이에 있는 곳이에요. 산책하고 달달하게 후식으로 먹으려고 갔습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은데 유모차가 들어가기는 살짝 비좁아서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남편과 데이트할때 츄러스 트럭이 보이면 종종 사 먹었어요. 요즘은 어딜 나가지 않으니 먹기 힘들었는데 가까이에 매장이 있었네요. 제가 처음 먹어본 츄러스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쫀득한 츄러스여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긴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바삭 보다는 쫀득한 맛이 강한 츄러스였습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 인지 생각보다는 맛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좋았습니다. 주변에 츄러스 파는 곳이 많이 없으니 생각날 때 종종 이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리뷰 이벤트 중이어.. 2021. 6. 19.
나연이모가 선물한 떡뻥 안녕하세요. 오늘 나연 이모가 선물해준 떡뻥이 도착했습니다. 맘스미에서 시켜준 떡뻥이에요. 열었는데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본인이 먹을 과자인걸 아는지 도영이도 보고 엄청 신나게 웃었어요. 🤣🤣🤣 양도 많고 맛도 여러가지라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많이 보내주다니... 현미, 당근, 시금치, 단호박, 백미, 사과&당근, 자색고구마, 큐브 요구르트 사과칩, 큐브 요구르트 딸기 칩, 큐브 요구르트 배칩까지 너무 많아서 언제 다 먹나싶네요ㅎㅎ 다행히 유통기한은 2022년까지여서 걱정 없이 천천히 다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도영이는 아직 백미밖에 먹을 수 없어서 백미만 뜯어봤습니다. 백미 떡뻥은 두껍고 긴 모양이었어요. 아기가 잡고 먹기 편한 모양이었습니다. 엄청 쉽게 녹는 스타일은 아니고.. 2021. 6. 19.
김포 호수공원 스시집 '스시뷰'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을 다녀왔어요. 산책하고 공원 옆에 초밥집으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스시뷰' 라는 초밥집이었어요. 공원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있답니다! 산책하면서 몇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번에 가게 됐네요. 실내는 널찍했어요.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피해 주지 않고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메뉴판 가격이 싼편은 아니예요. 주변에 제가 잘 가는 초밥집보다 가격은 살짝 높은 편이었어요. 가볍게 먹으려고 간 거라 초밥만 나오는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스시뷰 스페셜 B세트 22,000원과 튀김우동 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초밥 10P, 튀김, 모밀, 튀김우동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가 자주 가던 초밥집은 24,000원에 초밥, 사시미, 왕새우튀김과 짬뽕도 나오.. 2021. 6. 18.
김포 라베니체 맛집 '빠레뜨하남' 안녕하세요. 오늘 도영이와 같이 첫 외식을 했어요!!!! 도영이 친구와 함께 찾아간 식당은 김포 라베니체에 위치한 빠레뜨하남입니다. 이미 유명한 식당이죠?? 유명해서 저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 근데 친구가 같이 가준다고 해서 용기 내서 가봤습니다! 라베니체를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식당! 이쁘게 꾸며져 있고 실내도 넓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기 충분했습니다. 아기가 있는 관계로 구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판 가격대는 너무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은 중간이었어요. 저희는 세트메뉴 1번과 육회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빠레뜨파스타는 엄청 꾸덕한 크림 파스타였어요. 꾸덕한 치즈의 맛과 노른자의 고소한 맛이 만나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위에 뿌려진 가루는 향신료 냄새가 났는데 어떤 건지는 .. 2021. 6. 18.
심심해서 중고책을 구매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심심해서 중고책을 구매해봤어요. 알라딘 중고서점 온라인에서 구매했습니다. 책들이 다 만원이 안 넘는 책이에요. 14권에 24,300원 샀습니다. 싼 이유는 옛날 책이기 때문입니다. 새책을 샀는데 도영이가 안보면 많이 속상할 것 같아서 일단 중고 책중 싼 걸로 골라서 사보고 집중이 조금 생긴다면 새책을 사주려고 구매해봤어요. 도영이가 집중해서 보지 않으니 크고 그림이 많은 책으로 샀어요.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을 사고 싶어서 골라봤는데 도영이가 잘 봐줄지 모르겠네요. 중고책 중 상태를 상이나 최상으로 사서 그런지 표지도 속지도 깔끔했습니다. 대학생 때 책을 사러 알라딘 중고서점을 간 적은 있는데 이렇게 인터넷으로 시키기는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깔끔한 게 와서 기분이 좋네요. 종종 필요.. 2021. 6. 18.
액상분유 앱솔루트 명작 후기 안녕하세요. 도영이는 완분을 하는데 밖에 오래 외출하다 보면 짐이 한가득이에요.ㅠㅠ 그래서 고민하던 중 조동 언니의 추천으로 앱솔루트 명장 액상분유를 사봤습니다. 도영이는 힙을 먹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힙을 먹였는데 토 냄새가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추천받은 매일에서 나온 앱솔루트 명장으로 먹여봤습니다. 도영이가 아직 6개월은 아니지만 곧 5일 후면 6개월이 되니 6-12개월이 먹는 액상분유를 샀습니다. 일단, 처음 먹였던 힙하고는 용량이 달랐어요. 힙은 200ml이고 앱솔루트 명작은 240ml입니다. 맛은 일반 분유보다 단맛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액상분유는 다 조금씩 달다고 해서 어쩔 수 없나 봐요. 도영이는 먹고 토하거나 설사를 하지 않고 잘 먹어주었어요. 액상분유는 실온 보관 가능하며 데워 먹이지 .. 2021. 6. 17.
초기이유식 '양배추미음'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이유식이네요. 오늘 할 이유식은 양배추미음이에요. 달달한 맛이 나는 양배추를 엄청 좋아할 것 같아 기대하며 만들었어요! 준비물 (10배 죽) 1. 쌀가루 18g (올가 하이아미 쌀가루) 2. 양배추 15g 만드는 법 1.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질긴 대부분은 제거하고 연한 이파리 부분만 사용합니다. 2. 양배추가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삶아줍니다. 3. 삶은 양배추를 갈아줍니다. - 전 양을 많이 해서 잘 갈렸지만 15g만 사용하신다면 물 100ml를 넣고 갈아주셔야 잘 갈립니다. 4. 쌀가루 18g을 찬물 360ml에 풀어준 후 양배추 15g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에서 5분 더 끓여준다. - 양배추를 갈 때 물 100ml를 넣고 했다면 찬물을 260ml만..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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